두 달 전인데, 기억 하시려나요?
혼자 가서 산행(한라산) 후, 스쿠터 30분인가 연습하고 3박4일 빌렸던 사람입니다...
나중에 사모님께서 저에게 전화도 주셨죠, 그 제주에서 만났던 특이한 동갑내기 아가씨 때문에요. 그 친구랑은 저도 얼마 전부터는 연락하지 않는답니다... ^^
막판에 진흙물에 빠지면서 넘어지는 바람에 거금의 수리비를 문 건 아깝지만, 그것만 빼면 정말 너무 멋진 제주 여행이었습니다.
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과 젊은 직원 분 덕분이어서 많이 감사한데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네요.
내년 가을에도 제주 여행을 갈 생각인데, 그 때도 스쿠터 이용할 테니 미리 잘 부탁 드려요~ 하하.
여긴 사진이 한 장밖에 올라가지 않으니, 제가 쓴 여행 후기는 링크로 걸겠습니다.
한라하이킹 분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! -오민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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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7-07-17 13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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