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09-03-21 18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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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홀로 제주도 스쿠터 후기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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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여행도우미
 조회 : 2,6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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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아름다운 일몰
첫째날 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다. 낙조로 유명한 차귀도와 수월봉에서는 일몰을
제대로 보지 못했고, 원래 목적지인 중문까지 열심히 달리는 데..해가 떨어지고 말았다.
시간이 모자라 사진 찍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,
그 이후로는 미친듯이 앞만 보고 달렸다. 해 떨어지니깐 엄청 무서워..ㅠㅠ
결국 중문까지는 택도 없이 모자라 마라도 선착장에서 하루 묶게 되었음...
-일출아님 ...일몰..!!
-이 사진이 첫째날의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...^^
-차귀도...
-급한데로 돌맹이 위에 놓고 셀카~ 근데 은근히 잘 나왔음^_^
배경도 좋고 앞에 돌맹이 살짝 나온것도 왠지 좋은걸~~^^
-이 놈의 블로그가 사진 배열이 왜 이래..
원래 이 사진이 젤 위에 있어야 하는데..ㅎㅎ
곽지 해수욕장 담에 바로 들른 데가 협재 해수욕장이었다^^
협재 해수욕장
하이킹 할 때 하루 묶었던 곳이다.
그리고 여기서 물놀이도 했었지~사진도 찍고 그때 여기서 찍은 사진 참 잘 나왔었는데...
모두 다 커플티 입고 사진찍고..
참 그 시절이 그립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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